산업및시스템공학과 문일철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기계학습 학회인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4'에서 개최된 '멀티모달 작업계획 생성 경진대회(EgoPlan)'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개국 13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카이스트 팀은 국내 유일 참가팀으로 우승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대회는 인공지능이 요리 과정을 학습한 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식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문일철 교수는 이 기술이 제조 로봇에 활용될 수 있는 상식을 가진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광현, 강미나 석사과정 학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멀티모달 대규모 모델의 파인튜닝 학습 기술을 적용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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